색소폰의 하드웨어와 소포트 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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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종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-02-27 05:44 조회6,601회 댓글0건본문
우리가 살아가는 근거는 상식과 관습이라 하겠습니다.
사회구성원들간의 약속이지요.
이러한 두가지 축이 깨진다면 관계망은 깨지겠지요.
그래서 우리는 늘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 선물을 사 가지고 가고 밥을 같이 먹기도 합니다.
또는 다과를 준비해서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.
덕담도 하기도 합니다.
사랑의 덕담으로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
우리는 조선 건국의 이념인 유교 의 영향으로 사대주의와 체면, 서열, 입신양명, 출세 등의 영향이 아직도 뿌리 깊은 것 같습니다.
그가운데 하나가 브랜드 선호사상입니다. 대학도 스카이 대학을 나와야 하고 옷도 브랜드를 사 입어야 하고
차도 외제 브랜드를 선호하고 무엇이든 브랜드를 선호합니다.
색소폰의 악기도 셀마를 선호하고 선생도 외국유학파의 브랜드 그것도 버클리 음대 출신을 선호 합니다.
정작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유치원 때 다 배웠는데 말입니다.
색소폰도 소프트웨어를 배우는데는 무관심하고 오로지 하드웨어쪽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외형은 잘 갖 추어져 있는데 속은 빈 수레인 경우가 너무나도 많이 봐 왔습니다.
아무리 잘 갖추어져 있다 하도라고 교양도 없고 막 말하고 예의 없이 군다면 사회생활 하기가 어렵지요.
색소폰도 셀마 마크식스 색소폰에다 100만원 짜리 피스로 연주한들 소리가 좋지 않은데 어쪄 겠습니까?
연주를 잘 한 들 인격이 개판인데 무슨 감동을 주며 사람들과 어울리겠습니까?
연주의 존엄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.
단지 종이 한장 차이로 잘 하는지 못 하는지 차이인데 우리는 너무 여기에 목숨을 거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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